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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황희찬 침묵 울버햄튼, 아스널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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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5-01-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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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황희찬이 교체로 투입돼 58분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아스널에 패하며 리그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버햄튼은 26일 오전 12시(한국 시각)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시즌 4승 4무 15패(승점 16)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한 채 17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울버햄튼은 활발한 공격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10분, 넬송 세메두가 빠른 돌파로 아스널의 왼쪽 측면을 공략하며 사라비아에게 완벽한 찬스를 제공했지만, 사라비아의 슈팅은 골문 위로 빗나갔다. 아스널도 맞불을 놨다. 전반 19분, 트로사르의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울버햄튼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이 발생하며 황희찬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전반 32분, 라르센이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팀은 즉각 황희찬의 투입을 준비했다. 결국 라르센이 경기를 이어갈 수 없게 되면서 황희찬이 그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나섰다.


전반 막판에 또 하나 변수가 발생했다. 아스널의 루이스 스켈리가 퇴장을 당하며 울버햄튼이 수적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수적 우위를 살리기는커녕 아스널이 역습으로 오히려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후반 25분, 울버햄프턴의 주앙 고메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양 팀은 다시 동등한 수적 구도로 돌아갔다. 이후 균형을 깬 것은 아스널이었다. 후반 29분, 마르티넬리의 크로스가 수비수에게 맞고 흐른 공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울버햄튼은 동점 골을 위해 총공세에 나섰지만, 아스널의 탄탄한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후반 20분, 황희찬이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반격을 시도했으나, 아스널 골키퍼 라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울버햄튼은 끝내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에 따르면, 황희찬은 58분 동안 패스 성공률 75%(9/12), 유효 슈팅 1회, 기회 창출 1회, 상대 박스 터치 3회를 기록하며 평점 6.8점을 받았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울버햄튼은 이번 패배로 리그 4연패에 빠지며 또다시 강등권 탈출의 기회를 놓쳤다. 현재 승점 16점으로 17위에 머물러 있지만, 강등권 팀들과의 승점 차가 좁아지고 있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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