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호는 지난 2일 베트남 비엣찌의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결승 1차전에서 응우옌 쑤언 쏜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오는 5일 태국 원정으로 펼쳐지는 결승 2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둬도 우승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로써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지난 2018년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을 앞두게 됐다.
김감독은 특히 오늘 승리 이후에는 더는 태국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베트남이 태국을 상대로 저력을 뽐냈으니 넘지 못할 산은 없다. 난 이 사실에 행복하다. 새해가 시작하는 시점에 팬들에게 기쁨을 드린 것 같다. 고 전했다.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김상식 감독이 '라이벌' 태국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스틴타운플라자 인증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