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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여자농구 삼성생명, KB 23점 차로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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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5-01-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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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KB를 23점 차로 대파하며 KB의 천적다운 모습을 보였다. 삼성생명은 13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와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5-52로 대승을 거뒀다. KB전 4연승을 달성한 삼성생명은 12승 7패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우리은행을 0.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3연패 수렁에 빠진 KB는 시즌 13패(6승)째를 떠안으며 5위 탈출에 실패했다. 이날 삼성생명의 삼각편대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해란이 양 팀 내 최다 득점인 22득점 7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배혜윤은 18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키아나 스미스는 15득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반면 KB는 나가타 모에가 홀로 17득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강이슬(9득점)이 야투 성공률 25%에 그치는 등 뒤를 받칠 선수가 부족했다.


양 팀은 1쿼터부터 극과 극의 경기력을 보였다. 조수아의 깔끔한 2점 슛으로 공격의 시작을 알린 삼성생명은 이해란(6득점), 배혜윤(5득점)을 비롯한 선수진이 고르게 활약하며 첫 쿼터부터 18점을 몰아냈다.


하지만 KB의 상황은 달랐다. 선수 전반이 심각한 슛 난조를 보이며 경기 시작 4분이 지난 시점에서야 첫 득점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3분 11초 동안 추가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KB는 쿼터 후반 강이슬과 허예은의 2점 슛 등을 포함해 5점을 추가했지만, 삼성생명에 18-7, 11점 차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1쿼터를 매듭지어야 했다.


2쿼터에도 삼성생명의 공세는 계속됐다. 쿼터 첫 득점을 나가타 모에에게 내줬지만, 이내 터진 배혜윤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되갚았다. 이어서 이해란과 배혜윤, 키아나 스미스의 득점을 묶어 8점을 추가한 삼성생명은 28-13, 더블 스코어 이상의 점수 차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KB가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지만, 점수 차가 더욱 벌어진 41-23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사실상 승부가 갈렸지만, 삼성생명은 틈을 내주지 않았다. 3쿼터가 시작되자 KB가 고른 공격을 터뜨리며 차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3점 슛 3개 등을 포함해 16점을 더하며 리드를 유지, KB의 추격을 뿌리쳤다.


4쿼터 삼성생명은 이해란과 키아나 스미스의 초반 공세로 65-42까지 달아났다. 곧이어 KB가 나가타 모에의 3연속 2점 슛 등에 힘입어 추가 득점을 올렸지만, 이미 크게 벌어진 점수 차는 쉽사리 좁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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