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역대 도루 1위인 리키 헨더슨이 사망했다고 뉴욕포스트 등 미 매체들이 22일 일제히 보도했다.
10번의 올스타이자 1990년 아메리칸 리그 MVP인 헨더슨은 통산 1,406개의 MLB 역대 최다 도루 기록을 보유했다.
또한 2,295득점으로 이 부문 역시 MLB 최다 기록을 보유했다.
헨더슨은 25년 동안 9개 팀에서 뛰었다. 오클랜드에서 14시즌을 보냈다. 뉴욕에서 총 7년을 뛰었는데, 양키스에서 5년(1985-89), 메츠에서 2년(1999-2000)을 뛰었다.
리키 헨더슨의 사망 원인은 폐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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