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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수 콜 어빈 두산 베어스 깜짝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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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12-3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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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들은 물론이고 야구계, 심지어 두산 베어스 관계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메이저리그(MLB) 통산 28승에 빛나는 콜 어빈(30)의 두산행은 그만큼 깜짝 뉴스였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해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왔지만 아쉬움을 떨칠 수 없었던 한 해였다. 가장 큰 원인은 외국인 투수의 부상과 부진이었다. 대체 외국인 선수까지 총 4명이 선발 마운드를 지켰으나 그들이 남긴 건 13승에 불과했다. 10구단 중 가장 외국인 투수의 도움을 받지 못한 구단이었다.


시즌 종료 후 두산은 자유계약선수(FA) 영입보다 외국인 선수 구성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콜 어빈이라는 엄청난 커리어를 기록한 선수를 데려왔다. 


어빈은 1년 차 최고액인 100만 달러(14억 7500만원)를 보장받은 어빈은 신장 193㎝·체중 108㎏의 건장한 신체조건을 지닌 좌투수로 2016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019년 데뷔해 6시즌 통산 134경기(선발 93경기)에 등판해 593이닝 28승 40패, 평균자책점(ERA) 4.54, 434탈삼진을 기록했다. 2024시즌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며 29경기(선발 16경기) 6승 6패, 평균자책점(ERA) 5.11, 111이닝 78탈삼진을 마크한 현역 빅리거다.


최근 4년간 메이저리그에서 90경기를 선발 등판한 전문 선발 유형의 투수"라며 "왼손 투수임에도 최고 구속 153㎞에 달하는 직구의 위력이 빼어나고 커브와 커터, 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수준급이다. ML 통산 9이닝당 볼넷이 2.16개에 불과할 만큼 준수한 제구력을 갖춘 투수 이다.


어빈의 한국행이 더 놀라운 것은 통산 커리어는 물론이고 올 시즌까지 빅리그에서 뛰었다는 점 때문이다. 물론 성적이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빅리그에서 생존을 도모할 수 있었다.


지난해 연봉 200만 달러(29억 4800만원)를 받았던 어빈을 절반의 연봉으로 데려왔다는 것 자체부터 선뜻 납득이 가지 않을 수밖에 없다. 두산 관계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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