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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새 감독으로 니코 코바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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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2-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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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소속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새 사령탑으로 니코 코바치 감독을 선임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30일(한국 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코 코바치 감독과의 계약을 알렸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선수 시절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미드필더이자 독일 리그에서 전성기를 보낸 코바치는 은퇴 후 2013년 크로아티아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부임, 2017/18시즌 DFB-포칼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등 감독으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코바치 감독의 다음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2018/19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부임한 코바치 감독은 첫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과 함께 DFB-포칼과 DFL-슈퍼컵 우승을 모두 차지하면서 ‘국내 대회 트레블’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럼에도 그다음 시즌인 2019-20시즌, 코바치 감독은 거듭된 부진으로 전반기도 채 끝나기 전에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AS 모나코, 볼프스부르크 등을 이끈 코바치 감독은 작년 3월 성적 부진으로 볼프스부르크에서 다시 한번 경질된 이후 1년 가까이 야인으로 지냈다.


1년 만에 분데스리가로 돌아온 코바치 감독은 2025-26시즌까지 도르트문트 감독직을 맡는다. 애초 이번 시즌 종료까지 ‘임시 소방수’ 역할을 맡을 것이란 예상이 많았으나,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게 됐다.


다가오는 8일 리그 21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이 코바치 감독 체제 도르트문트의 첫 경기가 될 전망이다. 최악의 부진으로 지난 1월 22일 누리 사힌 감독을 경질한 도르트문트는 경질 이후 U-19 감독 마이크 툴베리가 임시감독을 맡아 3경기를 치렀다.


그나마 툴베리 임시감독 아래 치른 3경기(리그 2경기, 챔피언스리그 1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 ‘경질 효과’를 어느 정도 봤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특히 공격수 세루 기라시가 3경기 4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반등을 이끌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는 만큼 코바치 감독이 남은 기간 팀을 얼마나 잘 수습할지가 이번 시즌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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