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페예노르트에 0-3 완패 UCL 16강 직행 불투명 > 스포츠뉴스 | 온라인카지노|카지노사이트|바카라사이트|슬롯커뮤니티 꽁나라

바이에른 뮌헨, 페예노르트에 0-3 완패 UCL 16강 직행 불투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1-24 04:46

본문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페예노르트에 충격 패를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한국 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 소재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해당 경기 패배로 뮌헨은 승점 12점(4승 3패, 득실 차 +8)이 되어 15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직행 역시 불투명해졌고, 8차전 이후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최정예로 선발진을 꾸렸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비롯해 자말 무시알라, 마이클 올리세 등을 공격으로 내세웠고 중원 역시 키미히-고레츠카가 나섰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또한 중앙 수비를 지켰다.  


이날 페예노르트 소속 황인범은 부상으로 결장해 ‘코리안 더비’는 무산됐다. 뮌헨은 전반 21분 산티아고 히메네스에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상대 진영 왼쪽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김민재가 막아보려 했으나 제대로 공에 닿지 않았고, 이를 히메네스가 그대로 잡아 득점으로 연결했다. 김민재로서는 다소 아쉬운 실수였다.


전반 추가시간 9분 페예노르트가 1골을 더 추가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뮌헨이 파울을 범했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히메네스가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해 멀티 골을 달성했다. 다급해진 뮌헨은 후반 르로이 사네, 세르쥬 나브리, 토마스 뮐러 등 공격 자원을 모두 투입했다. 김민재는 후반 17분 파블로비치와 교체됐다. 


뮌헨이 공세를 퍼부었으나 페예노르트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오히려 후반 44분 우에다 아야세가 쐐기 골을 터뜨리면서 뮌헨을 무너뜨렸다. 뮌헨은 이날 총 30회 슛(유효 슛 6회)을 시도했으나 한 골도 득점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최근 부진 중인 공격수 해리 케인이 이번에도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수비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지난 주말 리그 18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3-2로 승리했지만, 아쉽게 2골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수비를 보였던 뮌헨이 또다시 3골을 내준 것이다. 이번 시즌 우파메카노와 함께 수비 핵심으로 활약 중인 김민재도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한편 뮌헨은 다가오는 30일 슬로반 브라티슬라바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8차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직행 혹은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7건 2 페이지
스포츠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2 최고관리자 17 01-22
91 최고관리자 18 01-22
90 최고관리자 17 01-21
89 최고관리자 29 01-21
88 최고관리자 41 01-21
87 최고관리자 39 01-21
86 최고관리자 40 01-21
85 최고관리자 56 01-20
84 최고관리자 54 01-20
83 최고관리자 53 01-20
82 최고관리자 56 01-20
81 최고관리자 58 01-19
80 최고관리자 71 01-19
79 최고관리자 57 01-19
78 최고관리자 59 01-19
77 최고관리자 57 01-18
76 최고관리자 60 01-18
75 최고관리자 57 01-18
74 최고관리자 60 01-18
73 최고관리자 58 01-18
72 최고관리자 62 01-17
71 최고관리자 56 01-17
70 최고관리자 59 01-16
69 최고관리자 56 01-16
68 최고관리자 55 01-1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