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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스널전 오심에 '분노 폭발' 1-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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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5-01-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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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아스널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치렀다. 올 시즌 들어 두 번째로 치르는 EPL 최고의 라이벌 매치 '북런던 더비'였다.


왼쪽 공격수로 나선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전반 25분만에 귀중한 선제골로 0의 균형을 깼다. 우측 크로스가 문전 앞에서 상대 수비수 머리에 맞고 페널티 박스 밖으로 나왔다. 박스 외곽에서 대기 중이던 손흥민은 지체하지 않고 오른발을 휘둘렀고, 손흥민 발을 떠난 공은 상대 선수 발에 맞고 굴절되어 골문 우측 하단에 정확히 꽂혔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16일 사우샘프턴(5대0 승)전 이후 정확히 한 달만에 시즌 6호골을 작성했다. 새해 축포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북런던더비에서 총 8골을 넣으며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아데바요르는 아스널과 토트넘에서 모두 뛰었다. 북런던더비 통산 득점 1위는 14골을 넣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다.


토트넘은 선제골을 넣은지 15분만에 동점골을 헌납했다.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파 포스트에서 골문 방향으로 밀어넣은 헤더가 토트넘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로 연결됐다. 솔란케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코너킥 이전 장면이 논란이 됐다. 아스널 미드필더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토트넘 진영 엔드라인 부근에서 페드로 포로와 볼을 두고 경합하는 상황이었다. 느린 영상으로는 최종적으로 트로사르의 다리에 맞고 라인을 넘어 토트넘 골킥이 주어졌어야 하지만, 심판진은 포로의 터치로 오인해 코너킥을 지시했다.


손흥민도 하프타임을 마치고 주심에게 다가가 항의를 표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진 뒤였다. 토트넘은 지난 2023~2024시즌부터 현재까지 아스널을 상대로 코너킥으로만 4골을 내줬다. 흐름을 빼앗긴 토트넘은 전반 44분 '코너킥 당사자' 트로사르에게 역전골을 헌납하며 무너져내렸다.


양팀 모두 후반전에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아스널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히샬리송과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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