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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리그 3연패 에버턴에 2-3 충격패 손흥민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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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5-01-2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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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최하위권 에버턴을 상대로 무릎을 꿇으며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 기회를 놓치며 팀을 구하지 못했고, 양민혁의 데뷔전은 또다시 미뤄졌다. 토트넘은 19일(한국 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버턴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3연패를 포함해 최근 리그 6경기 1무 5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이어갔고, 승점 24점(7승 3무 12패)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16위 에버턴과의 격차는 4점으로 줄었고,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 타운(승점 16)과의 간격도 더욱 좁아졌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을 최전방 원톱으로 내세운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하지만 전술의 변화는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전반 초반부터 에버턴이 주도권을 잡았고, 토트넘은 수비 조직력에서 허점을 보이며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13분, 에버턴의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개인 기술로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클루셉스키의 컷백을 받아 결정적인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픽포드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에도 몇 차례 기회를 잡았으나 날카로움이 부족했다.


전반 30분, 에버턴의 일리만 은디아예가 수비를 무력화하는 드리블 돌파 후 추가 골을 기록하며 점수는 0-2로 벌어졌다. 설상가상, 토트넘은 전반 막판 집중력을 잃어 한 골을 더 내줬다. 추가시간 8분, 코너킥 상황에서 그레이의 실수로 자책골을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은 스트라이커 히샬리송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4-2-3-1 포메이션으로 전환했다. 후반 32분, 쿨루셉스키가 논스톱 로빙슛으로 만회 골을 기록하며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히샬리송이 코너킥 상황에서 몸을 날려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2-3으로 좁혔다. 


그러나 토트넘의 막판 공세는 에버턴의 수비를 뚫지 못했고, 경기는 2-3으로 종료됐다. 이날 최전방에서 적극적으로 골 사냥에 나섰던 손흥민은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마무리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4분 픽포드와의 1대1 찬스에서 슛이 골키퍼에 막혔고, 전반 27분에는 좁은 각도에서 시도한 슛이 또다시 무산됐다. 후반전엔 히샬리송과의 호흡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3연패 포함 6경기(1무 5패)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북런던 더비에서의 패배에 이어서 또 한 번의 실망스러운 결과를 기록한 토트넘이 다음 라운드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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